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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 실시

제주시와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현철)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주변과 시내 번화가 등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83()부터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제주시와 읍면동에서는 제주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과 함께 ·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814()까지 2주간 피서지 주변과 시내 번화가 유해업소 등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친다.

 

각 점검반은 소규모 인원으로 조를 편성(21)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계도 활동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생활속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 점검 및 주류 또는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등이다. 또한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수욕장 등 피서지 및 시내 번화가 등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협동으로 계도활동 및 생활속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 점검 등을 통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및 청소년 보호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및 읍··동주민센터에서는 2019년 여름 휴가기간 동안 223명이 참여하여 총 15회의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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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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