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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 실시

제주시와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현철)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주변과 시내 번화가 등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83()부터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제주시와 읍면동에서는 제주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과 함께 ·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814()까지 2주간 피서지 주변과 시내 번화가 유해업소 등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친다.

 

각 점검반은 소규모 인원으로 조를 편성(21)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계도 활동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생활속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 점검 및 주류 또는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등이다. 또한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수욕장 등 피서지 및 시내 번화가 등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협동으로 계도활동 및 생활속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 점검 등을 통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및 청소년 보호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및 읍··동주민센터에서는 2019년 여름 휴가기간 동안 223명이 참여하여 총 15회의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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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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