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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원, 신품종 마늘 ‘대사니’남도 품종 대체 가능성 확인

농업기술원이 미래 고부가가치 채소 종자산업 육성과 외국산 종자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경제성을 갖춘 마늘 품종을 육성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지난 69일 가락시장 대아청과회의실에서 도매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신품종 마늘 대사니농산물 시장 테스트에서 크기모양 등이 우수해 시장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마늘은 제주 3위 소득 작물이다. 주 재배품종은 남도이나 품종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재배농가에서 자가 증식하며 오랫동안 사용해옴으로써 생산성과 상품성의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10년 이상의 품종 개발을 통해 남도마늘을 대체할 신품종 마늘 대사니를 육성하고 지난해 12월 품종보호등록을 한 상태다.

 

대사니마늘은 구모양이 원추형이고 내피는 분홍색을 띄며 잎마름병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가실증시험을 통해 남도마늘에 비해 구중이 2~5g이 더 무겁고 10a당 수량도 3~9%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가락시장 경매사,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유통인 10인이 참여한 대사니마늘 평가에서 인편의 크기, 모양, 색깔 등이 남도마늘에 비해 좋아 대체 가능한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대사니 마늘이 껍질이 잘 벗겨져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깐마늘용으로 기대가 되며 맛과 향이 강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육지부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대서마늘처럼 인편이 크고 모양이 좋아 장아찌용 마늘로 조기 출하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고상환 원예연구과장은 신품종 대사니 마늘 우량종구 생산 공급체계를 확립하고 농협과 협업을 통해 2023년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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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급증…안전이 최우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농번기를 맞아 파쇄기 및 전동가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제주 지역에서 감귤나무 간벌 및 전정 작업에 사용되는 파쇄기·전동가위 관련 사고는 총 15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지 파쇄와 전정 작업이 집중되는 3~4월에는 신체 절단, 끼임 등 중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농업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파쇄기와 전동가위는 작업 효율을 높이는 장비지만, 사용 부주의 시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농기계에 해당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방 캠페인은 △안전기술 교육 강화 △안전사용 가이드 배포 △안전표지판 지원 등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실천 중심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장비 사용 전 점검 및 정확한 사용법 숙지 △보호구 착용 △충분한 휴식을 통한 집중력 유지 △위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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