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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장에 안동우, 서귀포시장 김태엽

음주운전 경력, 인사청문 격론 예상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민선7기 하반기 행정시장 임명에 강수를 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개방형직위 제주시장으로 안동우 전 정무부지사를, 서귀포시장에는 김태엽 전 서귀포시부시장을 최종 임용후보자로 선정한 가운데 둘다 음주운전 경력이 있어 논란을 예고했다.

제주도 인사위원회는 지난 3일 면접을 마쳐 제주시장 후보자 3명과 서귀포시장 후보자 5명에 대해 원희룡 지사에 추천했고, 도지사가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정했다.

안동우 전 정무부지사는 음주운전과 특가법 위반 전력이, 김태엽 전 서귀포시 부시장은 음주운전에 적발돼 약식기소돼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았다.

후보자 발표 전 도청 안팎에서는 안동우 후보자의 경우에 김태엽 후보자의 전력 더 한다면 인사권자가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고 봤다.

이와 관련 제주도의회의 한 의원은 “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임명 강행은 제주도정이 음주운전에 대해 무감각하다는 것”이라며 “더욱이 행정시장에 측근을 채우겠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제주시장 임용후보자 안동우씨는 도의원 3선 경력과 2년3개월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서귀포시장 임용후보자 김태엽씨는 서귀포시 부시장, 관광정책과장, 민군복합형관광미항추진단 지원팀장 등 32년간의 공직생활을 지냈다.

제주도는 제주시장·서귀포시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도의회 인사 청문을 요청하는 수순을 밟는다.

하지만 행정시장은 도의회가 부적격하다고 판단을 내려도 도지사가 임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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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교육시설 운영한 청소년수련시설 행정처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내 기숙형 교육시설을 운영해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21조(금지행위)를 위반한 3개 유스호스텔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도는 지난 8일과 9일 양 행정시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3개 유스호스텔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유스호스텔에 머무르고 있는 시설종사자 및 대안학교 학생 23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236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유스호스텔 내 일부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후 제주도는 지난 12일 유스호스텔 내에서 기숙형 교육시설로 이용하는 것이 「청소년활동 진흥법」 금지행위에 저촉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 긴급 질의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대안학교 운영 등은 청소년 활동이 아닌 용도로 수련시설을 이용하는 행위에 해당하므로 「청소년활동 진흥법」제21조의 금지행위에 위반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여성가족부의 질의 회신결과를 행정시에 즉시 통보했다. 양 행정시는 지난 16일 3개의 유스호스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처분과 함께 오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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