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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가 지역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제주자원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0년 제1차 입주기업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모집 분야는 BT(생명공학), IT·CT·에너지, 용암해수 활용 BT 등으로, 모집기업 수는 첨단과학기술단지내 바이오융합센터 4개사, 디지털융합센터 1개사, 용암해수센터 1개사 등이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와 용암해수센터는 제주지역 바이오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공동연구실, KOLAS실험관 운영, 화장품공장, 식품공장, 음료생산공장, 대규모 창고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제주 천연자원의 산업화 소재와 기술까지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어 입주기업의 제품개발과 연구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융합센터에는 유럽표준 방송장비 인증지원센터, 디지털방송송출장비, 3D 촬영장비 등이 구축되어 있다. 최근 완공된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및 에너지기술개발센터에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평가 및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평가시스템 등 전기차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들이 구축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최신 시설과 장비, 기술 등을 활용하여 입주기업들이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우수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들은 특화센터, 이노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경영혁신실 시설안전관리팀(064-720-3041)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eju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에는 제주벤처마루 18개 기업, 바이오융합센터 34개 기업, 디지털융합센터 5개 기업, 용암해수센터 15개 기업 등 72개 기업이 입주해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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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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