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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에는 퍼스트펭귄이 되어보자!서귀포 관광진흥과 오선아

경자년에는 퍼스트펭귄이 되어보자!


서귀포 관광진흥과 오선아


 




20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경자년 새해 첫날인 11일에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행사 준비가 한창인 요즘 우연히 펭귄수영대회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다가 퍼스트펭귄에 대해 알게 되었다.

퍼스트펭귄은 펭귄의 습성에서 따온 말로 남극의 펭귄들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먹이를 찾아 바다로 모여 들지만 정작 바다에 뛰어들기 직전에는 일제히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모두 머뭇거린다고 한다.

바다 속에는 좋아하는 먹이가 많이 있지만 동시에 위험한 물개나 바다표범 같은 천적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머뭇거리고 있는 펭귄의 무리 중에 그 불확실한 바다를 향해 용감하게 뛰어드는 펭귄이 있다고 한다.

그때까지 머뭇거리고 있던 펭귄들도 그 펭귄의 뒤를 따라 거침없이 다로 향해 뛰어드는데 먼저 용기를 내어 바다로 뛰어든 펭귄을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이라고 한다.

이런 퍼스트 펭귄처럼 도전과 열정을 의미하는 말은 사회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우선, 경제분야에서는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한다는 의미로 펭귄효과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교육분야에서는퍼스트펭귄상을 제정하여 남보다 한발 앞선 교육을 실현한 사람을 선발, 시상하고 있다.

이처럼 퍼스트 펭귄이 시사하는 중요한 메시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이다.

공직사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성공, 실패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것이든 기존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풍요와 희망, 그리고 기회의 상징을 나타내는 흰쥐의 해 경자년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공직사회의 퍼스트 펭귄이 되도록 노력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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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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