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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롯데면세점 제주(주), 장학금 2000만원 지원


 롯데면세점 제주(주)(점장 김민열)은 지난 21일 연동주민센터에서 연동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동 관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18년 6월 연동 지역 주민을 위한 여가 활동 증진과 장학금 지원을 목적으로 롯데면세점과 제주시 연동 간 체결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롯데면세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르 통해 2018년부터 2027년부터 10년간 연동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경비와 연동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3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김민열 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동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롯데면세점의 장학금 전달이 제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씨앗이 되길 희망하며 롯세면세점 제주는 연동을 비롯한 제주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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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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