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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14명 탄 어선 마라도 해상서 침수

해경 아침 9시 현재 11명 구조

겨울 추위가 더해지는 가운데 25일 오전 65분쯤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승선원 14명이 탄 경남 통영선적 c(24t)가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마라도 남서쪽 87해상에서 경남 통영선적 근해 문어단지어선 c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해 50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이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해역 주변에서 구명벌을 발견한 것으로 밝혔다.

    

해경은 아침 9시 현재 11명의 선원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대형 제주 해상사고는 지난 19일 제주시 차귀도 서쪽 76해상에서 불이 나 침몰해 승선원 11명이 실종된 대성호에 이어 두 번째.

 

현재 사고 해역에는 초속 19m의 강한 바람과 파고가 4m에 이르고 있어 구조 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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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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