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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19 기억청춘학교”프로그램 수료식

서귀포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기억청춘학교수료식을 가졌다.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청춘학교는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중증 치매로의 악화를 사전에 지연예방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이다.



80회기를 운영했으며,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자극훈련, 운동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극복에 적극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기억청춘학교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그램이 끝나도 쉼터에 방문하겠다.”며 지속적인 쉼터 참여 의사를 밝혔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해 주는 치매안심센터 쉼터는 연중 주 5일 지속 운영하여 환자 가족들이 겪는 부양부담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1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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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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