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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어린이집 행정처분 9건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사립 유치원 비리 파문으로 운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어린이집 전수조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관내 전체 395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전수조사를 하였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복지재정 누수방지 및 투명성 제고, 안심보육환경을 위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허위 보조금 신청,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 간식운영 및 위생관리, CCTV 운영 및 통학차량 신고 및 안전관리 등을 중점으로 운영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전수조사 결과 운영에 따른 개선명령 13, 시정명령 14, 과태료부과 9의 행정처분을 실시하였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 하였다.

 

아울러 자주 발생하는 위반사항 및 취약분야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1:1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다른 어린이집에도 확대 실시될 수 있도록 상호 공유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보육서비스 품질향상과 안전하고 투명하게 어린이집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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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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