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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카페 허니문하우스 와인클래스 성료

매월 다양하고 유익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여 서귀포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카페 ‘허니문하우스’가 지난 9 20,  가을밤의 정취를 담은 와인 클래스를 개최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열일곱 명의 참가자와 함께한 이번 와인 클래스는 와인의 기초 상식에 대한 강의와 퀄리티 높은 코스요리 및 와인 시음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강의에서는 한국 소물리에 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상준 수석 소믈리에가 와인의 종류, 산지, 품종 등 와인 기초 상식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시음회에서는 현재 허니문하우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4종 와인들과 카나페, 연어 타르트, LA갈비 스테이크, 피치멜바 등 서귀포 칼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퀄리티 높은 코스요리가 함께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와인 클래스였다는 평가를 받은 허니문하우스는 클래스 이후로도 계속된 추가 진행 문의에 따라 오는 10 17일 오후 7, 2차 와인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와인과 음식을 페어링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일식 코스 요리와 함께 와인 시음이 가능하다. 프랑스 쉬르 다르크 (Sieur DArques)의 샴페인, 프랑스 도멘 파케 (Domaine Paquet), 뉴질랜드 빌라 마리아 (villa Maria)의 화이트 와인 및 칠레산 르볼레다 (Arboleda)의 쉬라 레드와인 등 고급 와인 4종과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오픈한 서귀포 카페 허니문하우스는 12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클래스에 이어 베이킹, 요가, 사진 클래스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들을 통해 서귀포 도민과 제주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0월에는 2차 와인 클래스와 할로윈 펌킨 파이 베이킹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제주도 여행객과 도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니문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매달 허니문하우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https://www.instagram.com/honeymoonhouse_official/)을 통해 문의 또는 예약할 수 있다.

 

※ 허니문하우스 : 070-4277-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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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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