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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덕수리 전통민속재현행사 5. 6일

제주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제28회 덕수리 전통민속 재현행사가 오는 105, 6일 양일간 덕수리민속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덕수리마을회(이장 송승민)가 주최하고, 덕수리민속보존회(회장 송승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안덕면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무형문화재 7불미공예”, 9방앗돌 굴리는 노래솥 굽는 역시등 다양한 재현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예부터 본토와의 교역이 어려웠던 제주는 생활 필수품이나 농기구 등의 대부분을 자급자족해왔고, 덕수리에서 각 가정마다 쓰이던 농기구의 대부분을 생산했다고 한다. 또한 밭에서 수확한 보리, 콩 등을 도정하기 위하여 주민들이 모여 연자방아의 웃돌과 알돌을 산이나 바다에서 만들고 마을로 옮겼다고 한다

   

이처럼 자연, 생태, 사람의 합작으로 주민들이 함께하여 만들어낸 역사적 의미가 깊은 전통을 계승하고자 덕수리마을에서는 매년 재현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불미공예 무형문화재 단체지정을 위한 마을차원의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다.

 

송승민 덕수리장덕수리 전통민속 재현행사를 통해 조상 대대로 이어져온 마을의 전통을 알리고,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며, 주민과 화합하는 계기가 된다. ”라며 다양한 재현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가족, 연인들과 덕수리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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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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