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이석문 교육감, 2019 참사랑실천학부모회 장학금 전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초고 어머니회 전현직 회장들로 구성된 참사랑실천학부모회(회장 고명순)에서 도교육청을 방문하여 도내 초··고등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2001년 창립한 이래로 내 아이만이 아닌 모든 아이들이 더불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 여러 이유로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보자는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 난치병 투병학생에게 치료비 지원, 불우 학생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한편 선플달기운동, 청소년을 위한 엄마 코치 양성 프로그램, 참스승상 선정 등 다수의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장학금은 회원들이 내는 회비와 사랑·희망·나눔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난치병과 불우 학생에게 전달되며 도내 초··고학생에게 총 700만원이 지원되는데, 난치병과 어려운 가정환경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인공지능 적용 무인 순찰드론 개발 착수
제주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 안전을 위한 자치경찰사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미래 과학치안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주자치경찰단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치안 드론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공모에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 되어 국비 8억, 도비 2억 등 총 10억원을 확보, 지난 14일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치안드론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번에 개발하는 치안 드론은 열화상 촬영, 자율비행, 자동 이착륙 등 첨단기능이 내장되며, 관제차량은 드론을 탑재하고 이동할 수 있는데 회의실, 통합관제실을 갖추고 있어 다중운집행사 관리, 재난상황 대응, 이동식 치안센터 운영 등 다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드론을 운용하는 대부분의 기관에서는 사람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영상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인데,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미래치안의 추세에 맞춰 인력을 최소화 하고 무인화, 자동화된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경찰인력에 의한 실종자 수색, 인파밀집 행사관리, 주취자 및 요구조자 보호, 농산물 절도 적발 등 다양한 치안기능을 AI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