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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수온 대응 양식어장 피해예방 활동 강화

제주시는 고수온 관심단계 발령 이후 최근 연근해 해역 예찰조사 결과 표층수온 상승이 전망되고 있어 어장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어업인 자율방제 지도를 강화하고 현장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고수온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총력 대응한.


제주시는 사전대비 사항으로 고수온 대응이 취약한 양식장을 대상으로 피해 저감 물품(면역증강제·26개소)을 보급하고 지하해수, 액화산소시설 등 피해예방 시설 작동 점검하였으며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여 왔다 .


특히 지난해 고수온 직접적인 노출로 큰 피해를 입은 한경면 소재 해상가두리내 양식생물(광어 17만미)을 육상양식장 이동 사육 및 조기 출하 조치하는 등 사전 예방 중심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고수온기(특보발령시) 현장대응반 운영은 취약지역(한경면 등)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대응장비 가동, 급이 중단 등 지속적인 현장 순회지도 및 밀착 관리해 나가고 있다.


고수온 발생상황 및 대응방안도 SMS 전송을 통해 양식어가에게 정보가 제공된다.


제주시에서는 현장대응반 운영에 따른 현안사항 발생시 관계기관 합동 T/F팀을 통해 문제점들을 해소 및 개선 보완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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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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