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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8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8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은 총 14개 과정·342명을 모집하며, 문화교육 분야에는 팝아트 초급과정 등 3개 과정·100명 및 전문교육 분야 바리스타 자격증 및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등 11개 과정·242명을 각각 모집한다.


 

문화교육 분야는 도민의 문화적 소양의 함양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팝아트 초급(야간), 천연 쪽염색(주말),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주말)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전문교육 분야는 취·창업 등의 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베이비마사지 2급 및 실무엑셀 과정 등을 운영하고, 스마트폰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정 및 주말 가족프로그램을 확대해 내 아이를 위한 맞춤식단, 즐거운 가족코딩 등의 과정.

 

아울러, 야간 직장인 등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내실 있게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장애우를 위한 찾아가는 목공 디아이와이(DIY)를 통해 상대적인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기울이는 등 도민 만족의 교육을 운영한다.

 

신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15일에는 문화교육 분야, 16일에는 전문교육 분야, 17일에는 바리스타 교육을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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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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