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최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공익기금 5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안덕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전달식에서 유봉성 조합장은 "안덕농협 하나로마트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은 공익기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덕농협은 2017년 12월에도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