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제주서비스센터(센터장 고성욱)와 노동조합제주지회(지회장 장규호)는 최근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현대자동차㈜제주서비스센터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작게나마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한 쌀 560kg과 라면과 화장지, 돈육 등의 생필품으로, 도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고성욱 센터장은 “전달하는 식료품이 어려운 분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서비스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제주서비스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