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도나눔봉사단(총단장 신명환)은 11월 24일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알작지에서 해안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도나눔봉사단은 착한가게나눔봉사단(단장 신명환)과 지역사회나눔봉사단(단장 노미경)이 연합해 결성됐으며, 이날 20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내도 알작지의 쓰레기 등을 처리했다.
신명환 총단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많은 도민들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나눔봉사단은 지난 6월에도 비양도일대에 해안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매년 도내 여러 해안가를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