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사장, 원장 고태만)은 8월 1일 개원 35주년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 2,280kg(20kg, 114포)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 개원 35주년을 맞아 기념화환이나 화분 대신 쌀을 받아 전달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태만 원장은 “개원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온정으로 전하고 싶다”며 “의료 패러다임이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고객만족경영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