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익천)는 지난 2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포상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가 ‘17/‘18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방역업무에 매진한 우수 지자체에 대한 특별포상금을 기탁한 것이다.
김익천 소장은 “올해 제주도는 축산농가, 행정이 하나가 되어 철저한 차단방역 덕분으로 단 한건의 전염병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악성 질병으로부터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