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2일 늘봄에서 제주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주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주 지역사회 발전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아너 회원들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 서 주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인사를 전했다.
이어 신영민 제주 아너소아이어티클럽 회장은 “아너들과 제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됐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