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총단장 박호형)은 1월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700만 원 전액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착한가게나눔봉사단(단장 황병학)과 지역사회나눔봉사단(단장 박호형)으로 구성된 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이 지난 11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열린 ‘2017 이웃사랑 바자회’에 참여하여 잡곡, 다시마, 참기름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이다.
박호형 총단장은 “봉사단원들과 지역에 도움이 되기 위한 방법으로 2년째 이웃사랑 바자회를 참여하게 됐다”며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과 봉사단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은 지난 ‘2016 이웃사랑 바자회’에도 참여하여 수익금 6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