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사정식뷔페(대표 이귀임)는 지난 4일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제주기사정식뷔페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26만2,55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기사정식뷔페 식당에서 한잔 당 100원씩 받는 자판기 커피 판매금액과 음식을 남긴 고객들에게 받은 벌금, 손님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넣어준 금액 등을 1년 동안 저금통에 모아온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귀임 대표는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제주기사정식뷔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기사정식뷔페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현재까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