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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생이 모자반 수거 나선, 제주시 공직자

현대자동차 직원들도 힘보태

제주시가 중국에서 대량 유입되는괭생이 모자반처리에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제주시 공직자가 발 벗고 나서 모자반 처리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530일부터 괭생이 모자반 대량 유입 지역인 한림읍, 월읍, 구좌읍, 조천읍, 한경면 등 지역에 대하여 공직자 1250여명을 집중 투입하여 모자반 처리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청정한 제주 바다환경을 키고, 어민들의 어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모자반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괭생이 모자반 처리작업에는 제주 의경과 현대자동차 사원 300여명도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지역 자생단체 및 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모자반 대량 유입지역에 대한 처리에 전력을 다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고경실 제주시장은바쁜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괭생이 모자반 처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름다운 제주의 이미지를 지킬 수 있도록 공직자의 솔선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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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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