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빈)는 10월 31일 화북동주민센터에서 화북희망나눔장터 판매 수익금 1,656,61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화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23일 화북119센터 옆 어린이공원에서 ‘2016 화북희망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의류, 책,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화북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빈 위원장은 “화북희망나눔장터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북동주민센터와 화북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나눔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