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제주사랑의열매 착한가게나눔봉사단(단장 김명희)과 박호형(51) 지역사회나눔봉사단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최한 ‘2016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총회 및 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봉사단상과 최우수봉사단원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과 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에서 제주사랑의열매 착한가게나눔봉사단이 전국에서 ‘우수봉사단’을, 박호형 지역사회나눔봉사단장이 ‘최우수봉사단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봉사단을 수상한 제주사랑의열매 착한가게나눔봉사단은 지속적인 착한가게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거리홍보 및 1나눔1 착한가게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사랑의동전 모금함 설치 운동을 전개하는 등 ‘나눔전도사’라는 또 다른 차원의 나눔문화를 전파해 나가고 있다.
최우수봉사단원상을 받은 박호형 지역사회나눔봉사단장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활동 실시, 김장김치 나눔봉사,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