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중학교 제33회 동창회(집행위원장 부창우·회장 박창용) 회원일동은 10월 16일 애월중학교에서 ‘제12회 애월중학교총동창회 달오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애월중학교 제33회 동창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부창우 집행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동창생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애월중학교 동창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