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석산업(대표 고승암)과 애월읍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김상순)는 9월 2일 애월읍사무소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된장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요석산업의 후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애월읍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됐다.
고승암 대표는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지내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석산업은 지난해 8월 ㈜아라건설과 함께 애월읍 관내 홀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800만 원 상당의 천연염색 건강 이불 100장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