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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번 '국장 소리는 누가 들을까'

과장 중 3명 승진 전망...'내부적으로는 정리'

2016 하반기 인사가 이달 하순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제주시 국장 자리에 누가 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채워야 할 제주시 고위직은 부시장을 포함해 공석인 청정환경국장, 신설되는 안전교통국 등 3자리로 나타났다.

 

부시장 자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인사교류를 통해 이뤄진다는 것이 정설.

 

김병립 시장 시절 김순홍 부시장 임명은 당시 시장이 강력하게 요구해서 이뤄진 것으로 제주시 국장급이 부시장에 임명됐다는 자체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졌다.

 

이번 인사에서 제주시 내부에서는 부시장은 도청 고참 과장 몫이라는 예상을 굳히는 표정이다.

 

당장 임명해야 하는 국장 자리가 2자리로 좁혀지면서 누가 이번 인사를 통해 국장 소리를 들을 지가 관건이다.

 

첫 손에 꼽히는 과장급은 김남윤 자치행정과장과 김윤자 녹색환경과장.

 

김남윤 과장의 경우는 지난 인사에서 한번 밀렸다점을 이번 인사에서 반영해줘야 한다는 분석이다.

 

또한 김윤자 과장도 국장에 오를 만한 자격과 경륜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어 오는 8월에는 오남석 농수축산경제국장도 현역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후속인사가 불가피해진다.

 

과장급에서 국장 직을 이어받을 인물은 강도훈 총무과장이 유력하다.

 

제주시의 한 관계자는 국장 자리를 놓고 이전투구를 벌이기보다는 경륜과 자격 등을 따져 순리적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분위기라며 이변이 없는 한 올해 국장은 3자리 정도가 얼굴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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