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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출범, 고재완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 창립 10주년을 맞은 올해, 5대 노조가 출범하며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위한 다짐에 나섰다.

 

 

5대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재완)15일 오후 5시 도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전국광역시도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을 비롯한 행정부·전국시도교육청·광역시도 공무원노동조합 대표들이 대거 참석하고, 도내 유관기관 노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햇다.

 

아울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고재완 위원장은 막중한 사명을 맡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4대에 이어 5대 위원장을 맡게 되어 과분한 영예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제주는 어느 때보다 변화의 시기를 보내고 있고, 제주 공직자들의 역할 또한 막중해 지고 있다면서 이런 시대적 사명을 위해 도민에게 참 봉사, 조합원에게 희망과 행복드림 노동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노동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향상, 신명나는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겠고, 대외적으로는 합리적이고 자주적인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끝으로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원칙이 바로서고, 상식이 통용되는 노동조합, 공정하고 정의로운 노동조합, 공직사회의 위상과 표준을 세워나가는 노동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저를 비롯한 5대 임원 모두가 열정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공무원노동조합기 입장, 노동조합 주요활동 영상물 상영, 공로패 전달, 위원장 출범사, 축사, 연대사, 5기 노동조합 간부 소개, 노동가요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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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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