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아라로타리클럽(회장 오종암)과 오름로타리클럽(회장 박필순)·해송로타리클럽(회장 김효진)·한라산로타리클럽(회장 김진용)은 최근 ‘봉사활동 및 친선단합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아라·오름·해송·한라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종암 아라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는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그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앞장 설 것이며,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여러 회원들과 힘을 합쳐 더욱 참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