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제주 아트센터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 제1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도립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풍성한 수확의 기쁨이 가득한 가을밤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 줄 예정이다.
협연자로는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심희정 피아니스트가 함께 출연한다.
주요 연주 프로그램은 △브람스 비극적 서곡 작품 81은 삶의 비애가 촉촉이 베어 있는 눈물의 서곡을 시작으로 △라벨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사장조, 작품 83△브람스 교향곡 3번 바장조, 작품 90을 끝으로 연주회는 막을 내린다.
이번 연주회는 유료 공연으로 일반 5000원, 단체(10인이상) 4000원, 청소년 3000원이며, 입장권 예매는 야마하제주대리점, 카페베네 제주시청점, 서독안경, 안경콘텍트, 바하악기 등에서 판매한다.
◦ 자세한 공연문의는 도립제주예술단(☎728-2745)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