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칠성)은 9월 10일 개국 65주년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해 달라며 ‘KBS제주사랑기금’ 48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KBS제주방송총국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일정액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도내 가정위탁 아동세대, 독거노인세대, 새터민 세대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칠성 KBS제주방송총국장은 “개국 65주년을 맞이하여 추석명절을 앞둔 시기에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제주방송총국은 2004년부터 매월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제주사랑기금으로 적립하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