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고부가가치 제주특산품종 471만마리 연안어장 방류 추진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창선)에서는 제주연안 어장자원 회복과 아울러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상반기 해양수산연구원에서 자체 생산한 수산종묘 471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어류종묘는 지난 4월부터 연구원 육상수조에서 생산한 말쥐치 5만마리, 개볼락 1만마리, 참조기 15만마리 총 21만마리를 주 서식지역 및 회유어장에 방류하며, 홍해삼종묘는 3월부터 생산한 무게 0.1~1g 종묘를 도내 12개소 마을어장 및 시험연구어장에 150만마리를 방류하고, 개량조개는 지난 731일 주 서식지인 곽지해변에 개량조개 침착기 치패 300만마리를 시험 방류하였다.



특히, 금번 종묘 방류는 종묘방류 후 사후조사의 효율화 및 효과검증을 위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방류를 실시하며, 홍해삼 종묘는 방류시 생존율 향상을 위해 0.1~1g급 소형종묘를 항포구에 파판식 가두리에서 중간육성 후에 방류할 계획이다.


해양수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하는 품종은 상반기에 생산된 종으로 하반기에도 다금바리 등 어류 종묘 20여만 마리와 홍해삼 100만리, 오분자기 70만마리 등을 생산하여 제주 연안 어장에 방류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주지역 특산 품종이면서 점차적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고부가가치 품종을 발굴하여 방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