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전문점인 맛있는밥상(대표 이라영)은 7월 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우리 동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맛있는밥상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귀포시 예래동 관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이라영 대표는 “따뜻한 음식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주소: 서귀포시 일주서로 996 (색달동)
 ○ 전화: 064)73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