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2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에 해양수산과(과장 장근수)와 구좌읍(읍장 박원하), 용담2동(동장 김진배)을, 홍보왕에는 녹색환경과 환경관리담당(담당 홍경찬)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부서에 여성가족과, 한림읍, 아라동을, 장려부서에는 제주보건소, 삼도1동을, 기자실 추천 특별상에는 경로장애인복지과, 건축행정과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4월부터 6월말까지 제주시청 전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및 기고, 대담, 인터뷰 등 언론홍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선정된 부서와 홍보왕에게는 상장수여 및 시상금 (제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주시 공보실에서는 "청정제주 가치를 높이고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다양한 시민행복시책을 발굴해 홍보하여 열린 협치시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