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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산업 발전에 JTP-KIOST 힘 모은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6171030분 제주국제해양과학연구지원센터(구좌읍 행원리 소재)에서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제주해양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소재 공동연구, 해양환경보존 기술의 개발, 해양과학기술 교육프로그램의 발굴에 긴밀히 협력하여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과학기술 진흥에 힘을 모을 것을 합의하였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제주 해양자원을 활용한 연구 프로젝트 발굴, 기획 및 공동연구 용암해수 이용 및 이를 활용한 산업화 소재 공동연구 및 개발 유용 해양생물의 대량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해양환경 평가를 위한 공동연구 전문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공동추진 등이다.


제주테크노파크 김일환 원장은 우리나라 영해의 25%를 차지하는 제주가 해양산업의 성장을 부르짖고 있지만 아직 제자리걸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양기관의 협력으로 제주의 청정한 해양자원을 새로운 산업소재로 개발하고, 해양과학기술 전문인력의 양성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홍기훈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과학분야의 제주 관련 현안의 해결에 앞선, 지역의 산연 연계의 시발점이자 필수 과정이라며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국제해양과학연구지원센터의 협약에 의한 시너지 효과가 제주와 우리나라 해양기초응용과학기술의 선도적창조적 역할을 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국제해양과학연구지원센터의 개소식이 오는 619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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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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