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춘강(이사장 이동한)은 6월 9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저소득층 장애인 한 가구를 방문해 박종선 태선식당 대표가 후원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지원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사회복지법인 춘강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가족 구성원 모두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렵고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보일러 설치 및 난방시설 공사 등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사회복지법인 춘강은 지난 5월 23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 가구를 방문하여 천장 수리 및 싱크대 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1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총 2차례에 걸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동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