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맞춤정장 안드레아바냐(대표 임요한)는 5월 22일 이도1동 소재 안드레아바냐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류 32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의류 32벌은 도내 시각장애인 가구에 전달됐으며, 이번을 계기로 안드레아바냐는 앞으로 2개월에 1회씩 대상자를 발굴해 의류를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임요한 대표는 “많은 금액을 기부하는 것보다 적은 금액을 여러 번 꾸준히 기부해 일상생활 속에 나눔이 스며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들에게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