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꺾꽂이 한 해 무화과 수확 육묘기술 개발 추진

 

 


최근 재배가 늘고 있는 무화과의 빠른 수확을 위한 육묘기술 개발 실증 시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신교철)은 무화과를 꺾꽂이 한 그해 수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시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 무화과는 꺾꽂이 후 2~3년차부터 열매를 수확하고 있는데, 이번 실증 연구사업으로 당해 연도에 수확을 하게 되면 그만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에 무화과 품종인 승정도후인을 전열온상을 이용해 꺾꽂이 묘목을 키워 조기 육묘한 후 4월에 본 밭에 정식하게 된다.

 

이후 가지 유인과 열매달릴 가지를 발생시켜 10월 이후부터 수확을 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육묘 관리에서는 온도별 발아일수, 발아기, 잎 전개기, 발아특성을 조사하고, 당년 수확시 수확량과 농가소득분석을 실시해 영농기술지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연구 사업인 만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담 지도사를 배치하고 새로운 기술로 정립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