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도내 화장품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2월 6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제주 화장품 기업 대상 국내․외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도내 화장품 기업 17개사와 위메프, 홈플러스, 홈앤쇼핑 등 국내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 독일, 중국(홍콩), 일본 등 해외 유통업체에서 근무하는 바이어 12명이 참가하여 총 90여건을 상담하여 20건의 판로개척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지역의 화장품 기업과 제품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1:1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구매상담은 물론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상품기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품 용기 및 포장에 대한 현장 전문가의 자문도 함께 이루어졌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1월에도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홈앤쇼핑, 농수산홈쇼핑 및 e-bay 등에서 61건의 특별행사 및 고정입점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루었었다.
이와 관련 JTP 관계자는“이번 구매상담회에서 도출된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제주 화장품 기업 제품이 품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 및 가격 측면에서도 국내외 유명 화장품 회사 제품과 견주어 뒤처지지 않도록 디자인 지원, 상품기획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대형마트, 홈쇼핑은 물론 해외 수출 에이전트 등 국내외 실질적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내 화장품 기업의 판로개척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