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짐(대표 오혁진) 회원 일동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플리마켓(Flea Market) 수익금 573,13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아라이동 소재 부스터 짐 헬스클럽 내에서 회원들이 자신의 신발, 옷 등 애장품을 내놓고 플리마켓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오혁진 대표는 “회원들과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재능기부와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