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이동 소재 사나래어린이집(원장 양영심)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사나래어린이집은 수익의 일부를 매월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게 되며 모아진 성금은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양영심 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을 심어주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정실4길 1 (오라이동)
○ 전화: 064-742-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