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지난 24일 원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2,476,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발전연구원 전 직원 30여명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 될 예정이다.
강기춘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발전연구원은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