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호남향우회(회장 최안수)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 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표선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의료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최안수 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표선호남향우회는 지난 5월 표선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를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건네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