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제주서비스센터(센터장 지용진)와 노동조합제주지회(지회장 류제만)는 지난 1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65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도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됐다.
지용진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준비하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제주서비스센터는 지난 9월에도 물품을 기탁하는 등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 4천4백여 만 원을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