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본부장 신향식)와 (주)MH헬스케어(대표이사 인명한)는 지난 8일 유수암리 운동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와 MH헬스케어가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의료·생계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신향식 본부장은 “MH헬스케어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지난 9월 우도 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리적인 여건으로 의료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