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강인철)은 지난 9월 29일 웰컴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오는 10월 1일부터 3박4일 일정의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고향방문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원사에서는 재일제주인 1세대 고향방문기간동안 일부 관광지 무료입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은 관광사업체를 중심으로 지난 2012년 6월 출범하여 도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성금 모금 캠페인, 관광과 문화를 접목한 도내 관광활동 지원, 사회적 이슈와 연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