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초등학교(교장 고문섭) 학생 및 교사일동은 5월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세월호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북촌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펼쳐 마련한 것으로, 세월호 피해현장 및 피해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연경 전교어린이회장은“세월호 희생자분들과 피해자분들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학우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