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초등학교(교장 이수배) 학생과 교직원 일동은 5월 7일 세월호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3,067,980원을 기탁했다.
백록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기탁한 성금은 세월호 피해현장에 필요한 생필품과 피해자를 위한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배 백록초등학교 교장은 “세월호 사고 피해자와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