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배드민턴동호회(회장 서준철)는 3월 3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배드민턴대회 직장부에서 준우승을 수상해 받은 상금 전액을 기탁했다.
제주소방배드민턴동호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대회 직장부에 참가해 13개 단체에서 준우승했다.
서준철 회장은 “회원들과 열심히 노력해 받은 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